현장이야기
안녕하세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한빛입니다.
오늘은 지난 재생수지 공장 전기집진기 설치 1탄에 이어 2탄을 준비했습니다.
1탄에서는 산업용 전기집진기와 사이클론 집진기, 스크러버 집진기, 백필터 집진기 등 이번 현장에서 사용하는
집진 설비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기존 시설을 철거하는 모습과 신규 시설을 옮기는 과정을 보여드렸습니다.
2탄에서는 모든 집진 시설들이 설치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클론 집진기
지난 글에서 가장 먼저 보여드렸던 사이클론 집진기입니다.
사이클론 집진기는 이번 재생수지 공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중
오염된 공기를 가장 만나는 집진시설입니다.
사이클론 집진기 몸통에 연결된 관으로 공장의 연기가 흡입됩니다.
사이클론의 원심력을 이용하여 크고 무거운 분진들이 아래로 떨어지고
남은 연기(공기)들은 다시 공장 내부에 있는 다음 집진시설인 백필터 집진기로 이동합니다.
사이클론 집진기의 가장 윗부분에 연결되어 있는 관을 통해서
1차로 걸러진 연기가 공장 내부 백필터 집진기로 들어옵니다.
백필터 집진기
왼쪽에 보이는 집진기가 바로 백필터입니다.
백필터 집진기는 사이클론에서 2차적으로 분진을 집진하는데
사이클론은 크고 무거운 분진을 집진했다면
백필터는 미세하게 남은 작은 분진들을 집진합니다.
사이클론은 기계 아래에 위치한 함을 비워주면서 분진을 처리하지만
백필터는 기계 내부의 백(bag) 필터를 교체해 주는 방식으로 관리합니다.
주황색으로 보이는 문을 통해서 백필터를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미세한 조직으로 제작한 필터가 보이네요.
사이클론과 백필터에서 1차, 2차로 걸러진 연기는 전기집진기로 이동합니다.
산업용 전기집진기
이번 파주 재생수지 공장에서는 앞, 뒤로 각각 12p씩 총 24p의 산업용 전기집진기를 설치했습니다.
전기집진기는 재생수지 공장에서 폐 플라스틱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연기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한 물질들도 집진합니다.
환경은 물론 주변 주민들과 작업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되죠.
전기집진기에서 연기와 유해물질을 집진한 뒤 남은 연기는 밖에 설치된
스크러버 집진기도 이동합니다.
스크러버 집진기
파주 재생수지 공장의 마지막 대기오염 방지시설은 스크러버 집진기 입니다.
1차, 2차 분진을 걸러주고 전기집진기에서 연기를 제거한 연기(공기)는
스크러버 집진기에서 유해한 가스와 물질을
최정적으로 정화하고 난 뒤 배출됩니다.
스크러버 집진기는 기존에 사용 중이던 시설로
새로 설치한 시설들을 연결하여 사용하게 설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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